(주)레버티, 크라우드 소싱 부업 플랫폼 MOAI 사업 추진 본격화

김제철 기자

작성 2020.09.14 23:50 수정 2020.09.17 05:49


 국내 데이터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16조 8693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8.4%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내년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 예산이 집행되면 사업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데이터 산업의 근간인 '데이터 라벨링'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데이터 라벨링'이란 산재된 정보를 AI가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작업으로, 기존 가공 작업은 복잡하고 시간 소요가 커 기업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레버티는 AI 데이터 가공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크라우드 소싱 부업 플랫폼 MOAI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레버티가 개발한 MOAI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취해 데이터 공급 기업과 작업자를 연결시킨다. 크라우드소싱은 대중(crowd)와 아웃소싱(outsourcing)의 합성어로, 기업 활동 일부 과정에 대중을 참여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MOAI에 데이터 가공을 의뢰한 공급기업은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기존의 방식보다 더 빠른 속도와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크라우드 소싱에 참여한 작업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부업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레버티 관계자는 "데이터는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데이터 가공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크다. (주)레버티는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으로서 공급기업 및 라벨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AI와 인간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레버티는 새로운 서비스를 연구하고 구현하여 모바일 시장을 선도중인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이다. (주)레버티는 소기업진흥공단 주관 정부지원사업인 2020년도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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